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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식

석회(성)화 건염 발병과 치료 1편(염증제거)

오늘은 제 경험을 토대로 석회화 건염에 대해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밤에 자는데 별다른 이유 없이 어깨가 너무 아파 잠에서 깨신 적이 있으신가요?

한 번이 아니고 며칠간 몇 번이나 도저히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발생했다면 석회성 건염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로 밤에 통증이 가장 심합니다.)

 

이 증상은 중장년층에서 발병하는데 어깨통증이 50대 이후에 발병했다면 오십견을 의심해

볼 수 있구요. 석회화 건염은 오십견과 달리 X-ray 를 촬영하면 환부가 뿌옇게 보입니다.    

 

석회성 건염은 어깨 힘줄에 석회가 생겨서 움직일 때마다 힘줄과 석회(돌)가 마찰되어

염증이 생기는 병인데요. 일반 사람들도 어깨 속에 석회가 쌓였다가 다시 사라지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통증은 힘줄이 손상되었을 때 발생하게 됩니다.

 

마치 여러 개의 가는 고무 줄이 톱 위에서 늘었다가 줄어들었다가 하다 쓸려서 끊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 입니다.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힘줄 손상이 더 심해지고 빨라집니다.

 

최근에는 젊은 20대부터 노년층까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생긴다는 말은 너무 막연하죠....)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어떤 병이든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한다면 나을 수 있다는 겁니다.

참고 참다가 병이 많이 진행되고 나서는 손을 쓸 수가 없습니다.  

 

 

정형외과에서는 처음에는 약(소음제)과 엉덩이 주사로 염증을 가라앉히는 처방으로 석회가

자연적으로 제거 되는걸 기다리다 더 진행 되면 어깨에 직접 약물을 주사하여 염증을 줄여줍니다.

 

석회는 자연적으로 없어져야 되는 부분인데 이런 보존적치료를 하다 갑자기 너무 심해지면

관절경 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보존적 치료법 중 물리치료를 통한 석회제거법은 2편에서 다루겠습니다.)

 

석회성 건염은 대부분 수개월에서 수년간 석회가 쌓여오다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보존적치료로 낫는데 수 개월에서 길면 수 년이 걸립니다. 

 

어쩌다 석회화 건염이 생겨 통증이 발생했다면 먼저 염증을 가라앉히는게 급선무 입니다.

우선 불을 끄고나서 근본 원인인 석회를 제거해야 되는 거죠

 

염증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어깨 깊숙이 열이 들어갈 수 있는 물리치료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손이나 발이라면 파라핀요법으로 가능하겠지만 부위가 어깨이므로 제외합니다.ㅜㅜ

 

집에서도 꾸준히 치료를 해야 하므로 3가지 효과적인 물리치료법을 알려드립니다.

 

< 집에서 가능한 물리치료>

1. 뜨거운 찜질 팩

   ->황토나 물을 채운 팩을 뜨겁게 데워서 매일 찜질 해 줍니다.

       (살이 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개인적으로 뜨거운 물을 샤워기로 틀어 저녁에 샤워하면서 어깨에 열을 가하는것도 좋았습니다.  

 

2. 전기치료(기기구매 필요)

   ->전기파 충격을 통해 힘줄을 수축/이완시켜 염증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3. 초음파치료(기기구매 필요)

   ->어깨에 젤을 바르고 어깨 깊숙이까지 초음파웨이브가 열을 전달 시킬 수 있습니다.

 

※전기치료와 초음파 치료 기능을 함께 갖고 있는 물리치료기를 추천합니다. 

 

이런 치료들도 정형외과에서 다 하는 치료들이며 처방받은 약(소음제)을 복용하면서

최소 수개월에서 1년간은 치료하셔야 염증을 없애고 나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2번 정도 재발하면서 완전히 낫는데 2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석회를 제거하는 본 치료과정은 2편에서 포스팅하겠습니다.

 

 

 

 

  

 

 

(법적 한계에 대한 고지)본 정보는 건강정보에 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자료이며 환자의 증상과 질병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