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앵글이에요.
요즘 따라 몸이 나른하고, 자꾸 어지럽고, 계단만 올라가도 숨이 찬 느낌... 혹시 '빈혈' 때문은 아닐까요?
오늘은 앵글이가 빈혈에 좋은 철분 가득 식재료 3가지를 소개할게요.
우리 밥상에서 자주 볼 수 있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것들이니 꼭꼭 메모해두세요!

1. 시금치 – 초록빛 피를 만들어주는 채소의 귀족
시금치는 정말 오랫동안 우리 식탁을 지켜온 채소예요.
옛날부터 겨울이면 시금치 나물을 무쳐서 김장김치 옆에 곁들이곤 했죠.
뽀빠이가 시금치 먹고 힘이 솟는 것도 다 이유가 있어요.
바로 철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C도 함께 들어 있어 철분 흡수율이 높기 때문이죠.
철분 함량: 100g당 약 2.7mg
추가 효능: 눈 건강, 피로 해소, 피부미용
제철: 겨울철 (11월~2월)
TIP:
시금치는 데칠 때 소금 약간 넣고 짧게! 30초~1분이면 충분해요.
너무 오래 데치면 철분이 물로 빠져나가요.
주의사항:
시금치엔 ‘수산’이라는 성분이 있어서, 신장결석이 있거나 요산 수치가 높은 분은 과하게 드시지 않는 게 좋아요.

2. 건미역 – 출산 후 필수 식품, 알고 보면 철분 덩어리
"산모에게 미역국"은 그냥 전통이 아니라, 과학이에요!
미역은 철분이 무려 100g당 2.1mg 이상 들어 있어요.
출혈 후 혈액을 보충해주는 데 정말 탁월한 음식이에요.
더군다나 요오드, 칼슘, 식이섬유도 풍부해서 빈혈뿐 아니라 갑상선 건강, 뼈 건강에도 좋아요.
건미역은 수분을 뺀 상태라 영양소가 더 응축되어 있답니다.
철분 함량: 100g당 2.1~3mg (건미역 기준)
추가 효능: 갑상선 기능 조절, 혈액 순환, 소화 개선
제철: 3~5월 채취 후 말려서 1년 내내 보관 가능
TIP:
미역국 외에도 미역초무침, 미역냉국으로도 드셔보세요!
미역줄기볶음도 간단하고 맛있어요.
주의사항:
미역은 요오드 함량이 높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항진증 있으신 분은 섭취량을 조절하세요.
또 해감 안 된 미역은 비린 맛이 날 수 있어요. 불릴 때 물 여러 번 바꿔주세요!

3. 바지락 – 국물까지 마시면 철분 보충 완벽!
조개류 중에서도 바지락은 빈혈 예방에 아주 탁월한 해산물이에요.
100g당 철분 함량이 3.8mg으로, 시금치보다도 높아요!
거기에 비타민 B12까지 풍부해서, 혈액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 콤보죠.
바지락은 국물 맛이 시원하고 담백해서
된장국, 술찜, 칼국수 등 어디에 넣어도 잘 어울려요.
봄철 제철 바지락은 살도 통통하게 올라와 있고 감칠맛이 최고예요!
철분 함량: 100g당 약 3.8mg
추가 효능: 피로 회복, 면역력 강화, 콜레스테롤 개선
제철: 3~5월 (봄)
TIP:
바지락 해감, 꼭 하셔야 해요!
소금물에 2~3시간 어둡게 두면 바지락이 모래를 뱉어요.
맛도 깔끔하고 식감도 더 좋아져요.
주의사항:
조개류는 알러지 반응이 있는 분은 주의!
또, 바지락 보관은 냉장보단 냉동이 좋아요. 신선도도 오래 유지돼요.

우리 몸은 아주 섬세하게 반응해요.
조금 피곤하다, 조금 어지럽다… 이런 신호가 '피가 부족해요!' 라는 SOS일 수 있어요.
약보다는 음식으로 먼저 지켜보는 것, 참 좋은 습관이죠.
이웃님들, 오늘 알려드린 시금치·건미역·바지락
세 가지를 밥상 위에 자주 올려보세요.
가족의 피도 건강해지고, 기운도 번쩍 날 거예요!
그럼 앵글이는 오늘도 건강하고 따뜻한 먹고사는 이야기로 인사드리며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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